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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의원,18대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 수상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2. 27. 17:52
조배숙의원,18대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 수상
국제통상연구소 “한미 FTA의 실체를 밝히고 문제점을 알리는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공로 인정”
조배숙 민주통합당 의원(익산을,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제통상연구소가 주관해 선정하는 18대 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국제통상연구소에 따르면 18대 국회 정의로운 의정활동상 국제통상분야 수상자로 조배숙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9명과 통합진보당 소속의원 4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조의원은 “그간 ISD 등 한미FTA에 관한 문제점을 밝히고 재협상을 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해왔지만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날치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임하라는 의미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미FTA는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되는 내용으로 재협상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 하여 국민에 경제주권을 돌려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의원은 한미FTA를 비롯한 자유무역협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조의원은 “개수 늘리기 식의 동시다발적인 FTA가 추진되다보면 피해대책이 제대로 마련되기 힘들다.
특히 한미FTA와 함께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중FTA가 체결될 경우 국내 농업생산이 15% 감소가 예상된다는 결과보고서가 나온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의 통상문제에 관한 씽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국제통상연구소는 “18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을 막지는 못했지만 신자유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대표되는 한미 FTA의 실체를 밝히고 그 문제점을 알리는데 있어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선정해 ‘정의로운 의정활동상’을 시상하고자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이해영 교수, 남희섭 변리사, 신범철 교수 등국제통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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