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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변과 만경강 수변 문화공간 추진 -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2. 2. 4. 08:01

     

    “문화가 흐르는 강, 익산을 바꾸다”

     

    - 금강변과 만경강 수변 문화공간 추진 -

     

     


    익산을 감싸고 있는 금강과 만경강이 문화의 옷을 입는다.

     

     

    성당포구권역을 중심으로 한 금강변과 금강지류의 산북천, 만경강 유역의 목천포천과 유천유수지 등이 생태하천과 생태습지 등 익산을 대표하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마을에 전통 포구마을로서 정체성을 되살리고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름다운 금강변 포구 마을가꾸기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47억원을 들이는 이 사업은 지난해 포구마을 진입광장과 소달구지길 산책도로가 완성된 상태이다.

     

     

    선착장, 소공원, 진입부 광장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3월에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 계획이다.

     

     

    올 5월 도농교류관이 건립되면 체험과 함께 체류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 시설계획, 공사발주에 이르기까지는 마을주민과 전문가, 관련 시공무원들이 20여 차례 회의를 갖고 마을규약과 건축규약 등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적극 이끌었다.

     

     

    모든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관광프로그램 작성, 운영 등도 마을 공동체에서 자체적으로 끌어갈 계획이다.

     

     


    금강 하구의 웅포와 용안지구에 조성되는 거대억새 1호 시범단지가 이색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농업진흥청은 바이오매스에너지용으로 개발한 키가 4m 가량 되는 국내 자생 물억새를 옹포와 용안지구 184ha(55만2000평)에 대규모로 생산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2013년까지 단지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거대억새단지는 바이오에너지용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생태 방파제, 사계절 생태학습장 및 관광자원 역할을 할 것이다.

     

     

     

    웅포 및 용안지구 하천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억새단지와 연계, 성당포구마을 일원에 조성될 '금강 녹새바이오 관광지대 조성사업'도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토지 매입을 통해 연말까지는 공사를 착공해 생태에너지공원, 에너지놀이광장과 바이오에듀센터 등이 들어서 2013년 말까지는 체험 및 교육의 중심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성당포구에서 시작되는 금강지류 중 최대지류인 '산북천‘이 문화관광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금강∼만경강 물길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는 성당면 성당포구에서 삼기면 산업단지에 이르는 총 11.5㎞ 길이의 산북천에 330억원을 들여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6월까지 1차로 교량가설, 호안정비, 축제공사 일부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편입토지 협의 보상을 빠르게 추진해 2013년까지 산책로, 생태습지,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신설, 관광순환형도로(금강~미륵사지) 개설 등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만경강 유역에 새로운 수변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익산시는 집중폭우로 인한 마동, 동산동, 인화동 등 시가지와 목천포천 주변의 농경지 침수 해소와 수변 문화공간으로 변모한다. 

     

     

     

    시는 총287억 원을 들여 2014년까지 금강동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의 자생기능 및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해 금강동하수정리장 하류인 생태하천 1.3km구간을 복원한다.

     

     

    그리고 천변 15만㎡에 생태습지에 탐방로와 자연학습장,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수변녹지 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는 지난해 완공된 익산하수종말처리장 하류지역인 목천포천 주변 4.3km구간의 생태하천과 연계돼 만경강, 새만금 수질보전과 더불어 지역의 수면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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