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익산일반산단진입도로 시공사로 선정

 

 

 

 

대림산업, 익산일반산단진입도로 시공사로 선정

 

-776억 예정가, 69% 써내 계약 체결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익산일반산단 진입도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달청과 익산시는 27일 최저 입찰가격을 제시한 대림산업에 대해 가격 적격 및 적정성 심사를 통해 적합판정과 함께 계약을 맺었다.

 

 

 

대림산업은 예정가 1615억원 가운데 관급자재를 제외한 1269억원 설계가 중 69.36%에 해당하는 776억원을 제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진입도로 시공사 선정에는 각종 건설경기 위축 등 경기침체로 23곳 1군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대림산업은 490억원이나 적은 최저가를 써냈는데 책임감리용역사로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선정됐다.

 

 

 

㈜제일엔지니어링은 예정가 62억143만원의 76.95%인 47억7176만원을 작성했다.

 

 

 

익산시는 일반산단 진입도로 관련입찰이 종료되어 조만간 토지보상을 거쳐 3월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같은 일반산단 진입도로 공사는 익산일반산단부터 논산 연무IC까지 총연장 11.86km를 20m 폭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