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구간 금강살리기, 도로는 없고 자전거길만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2. 1. 18. 07:12

     

     

     

     

    <웅포면에 서 있는 덕양정 앞쪽으로 금강물이 흐르고 있다>

     

     

     

     

     

     

    익산구간 금강살리기, 도로는 없고 자전거길만

     

    -익산국토청, 전북도 위탁대행,군산.익산 금강변 자전거길 등 개설

     

    -전북도 대행하나 도로없어 충남 '백제 큰 길'과 차이

     

    -2차선도로도 개설, 공주~익산~군산~새만금~부안~고창 연결해야

    -백제로와 연결돼 미륵사지.왕궁탑 각광전망

     

     

     

    국토해양부가 도내 금강변에 자전거길 개설 등을 전북도에 위탁대행해 완료했으나 공주~부여에 개설된 '백제 큰 길'과 달리 자동차 도로는 빠져 전북이 충남에 비해 '금강살리기'에서도 완전 소외됐다.

     

     

     

     

    이에 금강변 '백제 큰 길'을 익산.군산까지 개설해 공주~군산까지 '드라이브 및 하이킹코스'를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새만금~부안~고창까지 해변을 따라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토해양부는 총 1200억원으로 공주~부여 22.5km에 자동차도로와 너비 2m 자전거길로 이뤄진'백제 큰 길'을 1995년 착공, 2002년말 준공했다.

     

     

    이에 익산지역에서는 '백제 王都 연결도로' 개념으로, 금강을 따라 익산 웅포면 입점리를 거쳐 군산까지 드라이브 및 하이킹 코스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게 제기됐다.

     

     

     

    또한 사리장엄 발굴로 '한성. 웅진. 사비백제'에 '익산백제(?)'가 백제사 다시 쓰기의 화두로 등장했는데 '백제 큰길'이 부여읍에서 끝나 국토부가 익산시를 소외시킨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이에 국토해양부 대전국토청은 금강살리기 1공구를 추진하고, 익산국토청이 전북도에 위탁대행 형식으로 추진했던 2-1공구는 115억원으로 군산 관내 금강변에 하천정비, 제방보강 및 자전거길 11.2km를 개설했고, 익산 관내는 242억원으로 용안지구 하천정비와 성당제 제방보강 및 자전거도로 17.3km를 개설했다.

     

     

     

     

    그러나 공주~부여 '백제 큰 길'과 달리 군산. 익산 금강변에는 자전거도로만 개설되고 웅포면 대붕암리 구간도 금강변을 벗어나 기존 도로를 따라 개설돼 국토부가 전남은 물론 충남에 비해서도 전북을  완전 홀대한다는 비판이다.

     

     

     

    따라서 '백제 큰 길'을 논산을 거쳐 익산~군산까지 확대하는 차원의 도로 및 자전거길을 개설하고 장기적으로 새만금~부안~고창까지 확대 개설하는 방향으로 사업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도내 금강변에 자전거길에 도로까지 개설되면 웅포대교 부근에서 '백제로'와 연결돼 함라산 둘레길과 웅포골프장은 물론 미륵사지와 왕궁탑에 사리장엄 발굴로 크게 부상된 익산지역이 공주'부여와 함께 백제사 삼각벨트 주역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