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 개최

 

 

 

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9월 19일 저녁 7시, 최종선 익산경찰서장 주재로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익산서 각 과장 및 보안계 직원들과 신규병 보안협력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 의료, 취업, 교육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범죄 예방 및 일탈 행위 방지 등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의 협력 체제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익산서에서 지난 8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돕기 물품 기부 사업과 더불어 북한 이탈 주민과의 한 가족 결연 후원,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선 서장은 “낯선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바르고 온전하게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하는 일도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며 위원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