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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하나리움아파트,일조권문제로 9억여원배상 우려
    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11. 8. 4. 14:02

     

     

     

    익산 하나리움아파트,일조권문제로 9억여원배상 우려

     

     

     

    -부송동, 기존 리젠시빌아파트와 일조권 문제로 민사소송 중

     

    -판결전 조정합의 마무리 단계, 9억여원 리젠시빌 앞동 소유주에 배상 가능성 농후

     

     

     

    익산시 부송동에 중형 '하나리움' 아파트 396세대를 건립 중인 (주)하나건설이 아파트 북쪽의 기존 리젠시빌 아파트 주민들의 일조권 침해를 배상하라는 민사소송 제기로 9억여원을 배상할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민사소송 판결 전, 배상액 조정합의 마무리 단계로 리젠시빌 아파트 제일 앞동 소유주에 막대한 일조권 침해 배상금을 물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 익산지역 아파트 건립 사상 최초.최고액의 배상금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광주업체 (주)하나건설은 익산시 부송동 678외 24필지 2만147㎡에 89㎡(27평형) 6세대와 112㎡(34평형) 390 세대 등 총 396 세대를 지난해말 착공해 현재 20% 공정율을 보이며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하나건설은 '리젠시빌' 자회사인 호반건설에서 2005년 분리돼 자체 브랜드 '하나리움'으로 강원도 동해시와 광주 진월동 등에서 아파트를 건립해 온 회사로 익산지역에는 최초의 아파트를 세우는 셈이다.

     

     

     

    그러나 이 아파트와 2차선 도로를 경계로 북쪽에 2004년 10월 준공된 리젠시빌 아파트 주민들이 일조권 등의 피해를 명분으로 민원이 발생해 리젠시빌 제일 앞동 소유주를 중심으로 전주지법 군산지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오는 8월 12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하나건설의 하나리움 아파트는 판결 전 조정합의 과정에서 9억여원을 리젠시빌 아파트 앞동 소유주에 지급하라는 조정내용에 마무리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나건설이 리젠시빌 아파트 소유주에 지급할 가능성이 농후한 9억여원은 396 세대 평균 225만원이 넘는 액수로 적지 않은 부담이 된 전망인데 조만간 조정합의가 마무리되면 익산지역 최고의 일조권 배상액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하나건설 관계자는 "하나리움 아파트는 하나건설이 동해시의 하나리움 아파트에 이어 야심차게 세우는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환경 및 생활여건은 물론 최고의 마감재 공정으로 유명하다"며 "꼼꼼하고 세련된 아파트 분양이 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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