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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31억원 증가<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1. 6. 12. 07:50
익산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31억원 증가
- 지역경제 도약의 날개 펴다
익산시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액이 5월말 기준 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억원(32.3%)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다음해 3월말까지 국세인 법인세를 세무서에 신고납부하고, 4월말까지 그 세액의 10%를 지방세로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데 연결납세법인은 5월말까지이다.
지방소득세는 법인세분, 종합소득세분, 특별징수분, 종업원분, 양도소득세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중 법인세분이 60%이상 차지하므로 지역의 경제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력한 지표이다.
시에서 올해 1,470개 기업이 신고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127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실적보다 업체수로는 11.3%, 세액으로는 32.3% 증가했다.
이는 관내에서 법인세를 내는 기업체가 1년동안 150여개 증가하였고, 업체수 증가율(11.3%)보다 전체세액 증가율(32.3%)이 현저히 높은 현상은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소득세 증가는 그간 기업유치를 비롯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의 성과로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점차 성장의 폭을 늘려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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