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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호미회전(湖美會展) 전북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1. 4. 11. 08:25
제18회 호미회전(湖美會展), 전북예술회관에서 성황리 개최 중
-전북도에 거주하는 9명 전.현직 중등미술교사모임 전시회
-전북애향정신 스며든 전북의 자연 담겨진 작품 27점 전시
전북도에 거주하며 도내 중등학교에 재직 중이거나 퇴직한 전.현직 미술교사 모임인 호미회(湖美會) 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94년 9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이번 18회 호미회전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모두 열렸는데 전북에 대한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산천과 바다와 섬 등 사시사철 자연을 선후배가 함께 스케치도 하면서 그린 구상작품이 전시된다.
호미회 이승백(78) 회장은 "전현직 중등 미술교사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창립전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8회째다"며 "도민들이 평상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북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므로 한결 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호미회전에는 9명 회원이 3점씩 출품해 27점이 전시되는데 이승백 회장의 '진안 마이산'과 김용환의 '두례골 집', 정일웅의 'K양', 김용섭의 '계곡의 전설', 박금렬의 '수변', 장향숙의 '옛날 옛적에', 김영남의'가을계곡', 송재남의 '안개 낀 솔밭길', 황남현의 '연못에서' 등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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