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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전남․북 지역 134개 공사장 특별 관리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2. 24. 12:33
철저한 사전 점검…해빙기 안전사고 ‘無’
- 익산국토청, 전남․북 지역 134개 공사장 특별 관리 -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이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 익산국토청은 25일 전남․북 지역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11개 점검반(42명)을 편성해 28일부터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ㅇ 우선 점검에 나서는 현장은 익산청 자체 공사 현장을 포함해 전남․북지역 대형 공사장 134개소다.
ㅇ 점검반은 이번 안전 점검에서 동절기 동안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반침하와 균열, 붕괴 등의 위험성이 있는 도로변 절개지와 옹벽 공사장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ㅇ 이에 앞서 익산국토청은 지난 1,2월동안 동절기 시공중인 현장 2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31건의 현지 시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 익산국토청은 이와함께 건설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도 건설현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전남․북지역의 도로, 하천, 항만, 아파트 등 건설현장을 공사 성격 및 공정 등을 감안하여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ㅇ 특히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맞추어 시설물의 침하․균열 등의 안전 위험요인 확인, 품질관리 이행실태 등 부실시공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ㅇ 국토관리청 대상 사업 중 4대강 사업 등 대형국책사업 및 저가 낙찰 현장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대상 사업으로 지정하여 상시 관리할 방침이다.
ㅇ 또한 특수 해상 교량 및 대형 건축물 등은 외부 전문가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한편 익산국토청은 중복점검으로 인한 현장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주택토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항만청 등 국토해양부 산하(소속) 기관과 점검계획을 사전 공유키로 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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