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익산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국회, 현장에서 '마한백제 고대도시 복원'과 '익산LED산업단지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3일, 익산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조배숙. 이춘석 의원 공동개최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지는 품격있는 지역균형개발이 초미의 관심으로 대두된 가운데, 마한백제 고대도시 복원 등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안과 녹색성장을 주도할 LED산단 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가 오는 23일(화)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조배숙(전북 익산을), 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회 법제실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고민하고 입법적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는 ‘소통국회, 현장국회, 열린국회’를 실현하기 위한 국회사무처의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원’ 일환으로 지난 8월25일 평택시, 9월8일 대전광역시 서구, 9월15일 안산시에 이어 네 번째다.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평택, 대전, 안산에서 개최한 입법지원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중 법제화가 가능한 부분을 이미 검토해 법률안으로 입안했다”며 “주민 경험에 기초한 생생한 입법 의견이 지역발전을 위한 법률안 입안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