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의 재발견 - 무(舞), 숨결

 

 

 

 

 

 

전통무용의 재발견 - 무(舞), 숨결

- 무용단의 화사한 춤사위 -

- 교수실 박은주강사 목요상설에 출연 -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이선형) 목요국악예술무대 “전통 무용의 재발견 무(舞), 숨결”이 4일(목) 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올려진다.

 

무용단이 준비한 이번 목요상설은 창작무용과 전통무용이 화사한 무대를 마련. 전통의 숨결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창작품이 함께 하도록 배려했다.

 

올 해 정기공연에서 새로운 창작작품을 선보인 무용단은 연이은 목요상설을 통해 전통의 숨결이 그대로 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말뚝이춤”, “장고춤”, “양산사찰학춤”, “교방굿거리”, “달을 안고 사는 여인”, “판굿” 등 여섯 작품이 올려진다.

 

무용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조명. 여섯 작품모두 각 작품마다 다른 의상과 색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힘차고 역동적인 느낌의 남성들의 춤과 섬세하고, 예쁜 여성무용으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의 특별출연으로 국악원 연수생을 지도하고 있는 박은주 강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연수를 담당하고 있지만, 공연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숨은 춤꾼인데 선보이는 작품은 “교방굿거리”로 교방청에 의해 전해지는 재주 많은 춤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