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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전주세계소리축제 ‘익산 목발의 노래’ 공연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0. 10. 3. 21:36
익산, 민관 문화예술 공연 활동으로 주목받다!
- 10월 1일 전주세계소리축제 ‘익산 목발의 노래’ 공연
익산시가 민관 문화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이 활발하면서 문화예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 함라문화예술공동체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참가하여 10월 1일 오후 4시 놀이마당에서 ‘익산 목발의 노래’를 선보였다.
익산 목발의 노래는 익산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로서 농부들이 작대기로 지게의 다리인 목발을 두드리며 부르던 것으로 힘든 농사일에 힘을 돋우기 위한 것이다.
풍년가, 새타령, 자진산타령, 등짐노래, 목발노래, 둥당기타령 일명 꿩타령‘, 작대기 타령, 대농놀이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보면 우리 선조들의 신명과 해악을 엿볼 수 있다.
금번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지역 문화의 전통을 잇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계승과 창작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공연을 선보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9월 30일 익산서동축제 2010 개막식에서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이 ‘천년의 사랑, 북의 대향연’과 시립합창단 ‘러브스토리 서동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익산시립무용단이“이태리 와 터키 국제페스티발에서 연이어 그랑프리를 수상한 소리&사위 작품과 익산시립풍물단의 다이나믹이라는 작품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대고의 웅장한 북소리가 시작을 알리고, 북장단과 소고의 춤사위가 북치는 가락과 어우러져, 소고놀이의 춤사위를 통해 어르고 푸는 가락으로 표현되는 소리와 춤의 마당과 풍물단의 특색 있는 가락과 놀이, 다양한 북소리를 함께 구성하여 좀 더 활기차고 웅장하게 재구성 한 작품이다
올해 남원춘향제에 초청을 받아 개막식에서 처음 공연된 바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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