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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0. 7. 4. 06:20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

    어떻게 만들어지면 좋을까요?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이 가장 실질적이고 가치있는 훌륭한 계획

    시민의견 접수하여 실시설계 반영할 계


    익산희망연대(대표 김정필)는 지난해 익산사회창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현재 예산이 편성되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할까에 대해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자전거길 관련 아이디어는 2009년 희망연대와 익산시가 공동주최한 제1회 익산사회창안대회 “굿아이디어로 익산을 바꿔라”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익산고 교사 문종길씨의 제안이다.

     

     

    익산시에서는 예산 20억6천4백만원(국비 50%+시비 50%)을 편성하여 올해 12월까지 자전거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희망연대에서는 이 길을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에 표지판,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사회창안 홈페이지 www.goodidea.or.kr 특별게시판도 개설하였다.

     

     

     

    희망연대 홈페이지에 들어와 공지글을 읽어보면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기본적인 조성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조성계획은은 최초 제안자 문종길씨의 제안을 바탕으로 시민,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 10명이 팀을 구성하여 2009년 11월에 수립한 프로젝트 내용이다.

     

    10명으로 구성된 익산팀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09 도시대학에 참여하여 8주 동안 교육, 토론을 진행하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희망연대는 2010년 현재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맡아 일하고 있는 회사에 도시대학에서 만든 프로젝트 내용을 전달하여 적극 반영하도록 요청한 상태이다.

     

     


    희망연대 임형택 사회창안팀장은 “아직 자전거길이 조성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많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이 길을 이용해 미륵사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전문회사를 통한 용역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실질적이고 가치있는 훌륭한 계획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접수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사회창안 홈페이지에서 그동안의 진행경과와 기본적인 조성계획을 확인하고 나면 더 좋은 의견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에 대한 의견은 희망연대 사회창안 홈페이지 www.goodidea.or.kr 에서 7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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