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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부사관학교』6. 25전쟁 역사적 교훈 되새긴다.
    여산삼기> 2010. 6. 28. 07:05

     

     

     

     

     

     

     

     

     

     

     

     

    육군부사관학교』6. 25전쟁 역사적 교훈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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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5 발발 60주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열어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의 요람’인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종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5일 6·25 참전용사 초청, 인근 초등학생 초청, 6·25 상기결의대회 등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부사관으로서 새롭게 탄생하는 부사관후보생 10-4, 5기의 임관식이 동시에 열려 행사를 빛나게 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첫 순서로 익산시 낭산면의 낭산초등과 용성초등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130여명을 학교로 초청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흘렸던 국선열의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부사관학교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6·25 동영상 시청 및 호국보훈 백일장, 사생대회에 직접 참가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웠다.

     

    특히, 이날 열린 부사관 임관식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멋지고 당당한 육군사관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 육군의 꿈나무로서의 새로운 희망을 다지기도 했다.  

     

     


    어 국가유공자 및 6. 25 참전용사 초청행사에는 학교 인근 익산시(18명), 여산면(15명), 낭산면(20명)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53명을 학교로 초청해 학교 소개 및 홍보영화시청, 임관식 행사 관람, 학교장 주관 격려 오찬 등을 실시했다.

     

     

    6. 25전쟁 당시 하사로 전했던 박덕규(81) 6.25참전용사전우회 여산면 분회장은 “부사관학교에서 매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에 대해 전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오늘 이 자리에 와서 후배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선배들이 피와 으로 지켜낸 조국을 후배 장병들이 굳건히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학교장(소장 김종배)은 격려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안위보다 오로지 조국수호에 앞장선 선배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최정예 전투부사관을 육성해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있었던 부사관 10-4, 5기 임관식에서는 총 860명 후보생들이 빛나는 하사 계급장을 달고 새로운 육군의 간부로서 탄생했다.

     

    이들의 무운장도를 축하하기 익산시립무용단과 풍물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신임 부사관들은 임관식에 이어 학교 전장병과 함께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6·25 상기 결의대회를 열어 자신들뿐 아니라,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위국헌신하는 군인의 길을 걷기를 다짐했다.

     

     

       특히, 임관식 행사 전에 익산시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과 낭산면 어량정보화마을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제철에 나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신임 부사관과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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