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예산 확보위해 잰걸음

 

 

 

 

 

 

 

익산 국가예산 확보위해 잰걸음

 

- 16일 국가예산 확보 위한 출장 결과보고회

 

 

익산시가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국가예산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 각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확보 출장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2011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총 77건 1,876억원을 확보할 계획으로 그중 현재 전년도 확보액 822억 대비 72%가 증가된 56건 1,420억원이 확보 가능한 것으로 집계했다.

 

예산확보 가능사업은 식품클러스터 조기추진 36억, 익산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290억원, 익산일반산단 진입도로개설 150억원, 산북천 하천정비 90억원, 하수슬러지 처리사업 110억원,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사업 56억원 등이다.

 

또 이춘석 의원에 KTX 익산역 서부진입로 및 국도27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국가사업 추진 협조를 요청하고 조배숙 의원에 왕궁축산단지 이전 국가예산 확보 요청한 상태다.

 

이 시장은 이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지속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중앙부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이 중요하다”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국․소․단장들은 지난 14일~15일까지 중앙부처, 도청 등을 찾아 각부처 예산편성 단계 및 기획재정부 제출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확보노력에 경주했으며 도 차원의 국가예산확보 진행 중인 사업은 도 담당부서와 공조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