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하나로 정비사업 실시

 

 

 

익산 하나로 정비사업 실시

 

 

 

익산시가 3월~5월까지 하나로 상징거리에 신호등철주교체, 시내버스승강장 설치, 자전거도로 및 차선도색 등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영등변전소간 교통신호등 철주교체 8본 철주 통합 15본에 5천만원 시내버스 승강장 3개설치 2,500만원, 자전거도로 및 횡단보도 차선도색 2천만원 등 총 9,500만원 투입했다.

 

 

특히 차량신호등철주,보행등철주, 조명등철주 3개를 하나로 통합된 철주를 설치해 기존 파이프 형태 가로재 대신 와이어 없이도 하중을 견고히 견딜 “조달우수제품”을 설치했다.

 

이에 한 개 교차로에 여러 철주들이 설치돼 보행 및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개선했으며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개선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 불편을 해소해 거리를 돋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교차로 횡단보도에 개선된 차선을 설치해 교차로 통행자의 시인성을 좋게 해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였으며 자전거 이용도로는 관련규정에 맞게 교차로에서포장재질과 노면색깔을 다르게 표시해 늘어나는 자전거이용자 편익증진 등 안전을 추구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상징거리 정비사업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의 기폭재가 돼 많은 시민이 쉼터거리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