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방선거 72명 ‘후보등록’

 

 

 

 익산 지방선거 72명 ‘후보등록’

 

 

 

 

-익산시장 4명, 도의원 8명, 시의원 60명 ‘도전’,

 

-시의원 비례대표 9명 포함하면 81명 등록

 

 

-평화민주당 유일하게 2명의 도의원 후보공천

 

 

 

 

 

익산선관위가 14일 오후 5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시장 1명, 도의원 4명, 시의원 22명(비례 3명 제외) 등 총 27명을 선출하는 익산에서는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 총 72명이 등록했다.

 

 

 

 

익산시장에는 민주당 이한수 후보에 무소속 김재홍, 노경환, 박경철 후보 등 4파전을 벌이게 됐으며, 익산 도의원은 4개 선거구에 총 8명이 등록, 평균 2대1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제1선거구는 민주당 배승철 후보 단독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도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 김영배. 평민당 서문재, 3선거구는 민주당 김상철. 평민당 임귀택. 무소속 신영철 등 3명, 4선거구는 민주당 김병옥. 무소속 김형화 후보가 등록해 민주당을 제외하면 평민당이 유일하게 2명의 도의원 후보를 내세웠다.

 

 

또한 22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시의원은 60명이 등록해 2.7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민주당은 8곳 선거구에 22명 후보를 등록했으며, 정당난립에 따른 인물난으로 한나라당 2명, 민노당 3명, 진보신당 2명, 국참당 4명, 평민당 3명이 등록했고 8개 선거구마다 무소속이 1~7명까지 총 24명이 등록했다.

 

 

우선 3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가)선거구는 한나라당 신종우, 민주당 김대중. 장오준. 최종오, 민노당 김수연, 무소속 박종일 후보 등 6명이, 3명을 뽑는 (나)선거구는 민주당 임영애<女>. 김대오. 최병모, 국참당 이영수, 무소속 김부현. 김용균. 김충영. 조방영 후보 등 8명이 등록했다.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민주당 김정수. 박종대, 무소속 최병기 후보 등 3명이 등록했고, 3명을 뽑는 (라)선거구는 민주당 김일영. 양종규. 정호영, 국참당 신광택, 평민당 장영진, 무소속 김광천. 박성균. 백기석. 조규대. 진길섭. 황종하 후보 등 11명이 등록했다.

 

 

또한 3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는 한나라당 김종호, 민주당 김연식. 김정기. 서정동, 민노당 최기재, 평민당 소현옥, 무소속 박규석. 오영복. 이곤석. 이상열. 이용선. 임병술. 정효석 후보 등 13명이 등록해 4.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명을 뽑는 (바)선거구는 민주당 백경민. 송병원. 이종현, 진보신당 오기주, 무소속 기영서. 손문선. 유동진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

 

 

3명을 선출하는 (사)선거구는 민주당 주유선<女>. 박종열. 유재구, 진보신당 박종서, 국참당 송호진, 무소속 이장택 후보 등 6명이 등록했고, 2명을 선출하는 (아) 선거구는 민주당 이천인, 소병홍, 민노당 김정열, 국참당 황호열, 평민당 최복례, 무소속 황권익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이 외에 3명의 시의원 비례대표에는 한나라당 이순희 후보, 민주당 김영희. 성신용. 최숙현 후보, 민노당 이경애 후보, 국참당 이성희. 김연준 후보, 평민당 이미자. 이양몽 후보가 등록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