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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여성근로자 및 취약계층 여성들 가족과함께 체험여행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2010. 4. 24. 09:19
“일하는 엄마, 가족과 함께하니 행복해요”
산업단지 여성근로자 및 취약계층 여성들 가족과함께 체험여행
전북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윤지영)는 지난 24일(토)에 직장생활에 바쁜 여성근로자들의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작년에 2차례에 있어 올해 처음으로 임실 치즈마을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가족체험여행은 ‘여성의 전화’와 연계하여 쉼터에 입소한 여성과 가족들도 함께함으로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도 참여시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전화’의 쉼터에 입소한 여성가족뿐만 아니라 여성친화기업에서 일하는 여성근로자 등 70여명이 가족과 함께 했으며 치즈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경운기타고 동네한바퀴 돌기 등 을 체험했다.
“일을 하면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어요.”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성 근로자들은 직장생활에 더 충실할 것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여성의 전화 방신영 실장은“쉼터에 입소한 여성들이 이처럼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좋은 시간을 가질지 몰랐다.”며 새일본부가 있어 “어려운 환경의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가족체험여행을 통해 익산지역에서 근무하는 여성근로자들이 가족과의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계기가 되고, 생산성을 높여 기업의 이윤창출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본다. 아울러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여성근로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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