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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을구 여성후보. 지방선거 진출 주목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2010. 4. 27. 11:12
<주유선 민주당 후보>
<임영애 민주당 후보>
<민노당 김수현 후보>
익산갑.을구 여성후보. 지방선거 진출 주목
-시장.도의원 후보 전무, 시의원 후보만 비례대표 합쳐 5명
-민주당갑.을구 여성전략공천 2명, 민노당.무소속.비례대표 각 1명씩 총 5명 도전,-여성친화도시 무색, 시민 관심 기울려야
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익산시에 시장 및 도의원 여성후보는 전무하며, 공천탈락자를 포함한 64명 시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5명만이 도전에 나서 '여성친화도시'를 무색케 하고 있다.이는 26일 현재 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 84명 전체에서 비례대표 시의원에 도전하는 여성을 포함한 것이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
우선 8명에 달하는 시장 예비후보나 제1~제4 선거구까지 각각 3명씩 12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도의원은 물론 전북 제2선거구(덕진구.익산시) 4명의 교육위원 예비후보에도 여성은 아예 없다.
다만 이달 중순께 민주당 익산 갑.을구 경선에서 여성할당제에 따른 전략공천을 일부 선거구에 적용해 시의원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도전하는 주유선(55·현 시의원) 후보와 나선거구(평화.중앙.인화.마동)에 도전하는 임영애(52·현 시의원) 후보를 꼽을 수 있다.또한 기초의원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동)에 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익산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낸 김수연(32·민노당)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명의 현역 시의원을 포함한 5명의 남성후보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여기에 아선거구(어양.팔봉동)에도 1,4대 시의원을 지낸 최복례(62·무소속) 후보가 5명의 남성후보와 두 장의 시의원 당선증을 놓고 치열하게 선거전을 치루며 이 밖에 익산YMCA 사무총장을 지낸 김영희(50)씨가 민주당 익산갑 시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됐다.
현재도 여성시의원은 25명 익산시의원 중 비례대표 2명 뿐으로, 지역구 시의원은 전무한데 오는 지방선거에도 여성 정치참여가 극히 제한돼, '여성친화도시'라는 익산시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로 섬세한 안목과 식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선거제도 보완과 여성도전자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절실하며, 특히 여성정치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고재홍 기자>'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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