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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경선 고교선배 승리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0. 4. 19. 11:15
익산갑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경선 고교선배 승리
-시의원 후보도 선출, 경선불참 조규대 시의원 19일 탈당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위원장 이춘석)는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선거인단 대회를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갖고,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4명 등 총 6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특히 민주당 익산갑 광역의원 경선후보는 1선거구와 2선거구 모두 고교 선후배간 대결양상을 띠어 관심을 끌었는데 선배 현역 지방의원이 승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우선 18일 익산갑구 당원선거인단 대회에서, 1선거구는 I고교 출신인 배승철 후보가 89표를 얻어 10여년 후배인 김충영 후보를 4표차로 누르고 간신히 승리했으며, 2선거구 N고교 출신인 김영배 후보는 157표를 획득해 10여년 후배인 고승일 후보를 38표라는 상당한 차이로 승리했다.
이는 현역 도의원인 배 후보와 현역 시의원으로 도의원 진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했던 김 후보 역시 현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이 유리한데도 일부는 가까스로 승리한 것은 고교 후배의 선거노력이 치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익산갑 지역위는 임영애 여성우대 후보가 확정된 나선거구에서 김대오 후보(57표)와 최병모 후보(55표) 등 2명을 시의원 후보로 추가 확정했으며, 현역 시의원 3명이 2장 공천권을 놓고 경선에 참여한 다선거구는 김정수 후보(60표)와 박종대 후보(47표) 등을 선출했다.
또한 익산갑 지역위는 경합자가 없는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김대중, 장오준, 최종오 후보와 라선거구에 김일영, 양종규, 정호영 후보를 투표없이 후보로 확정했다.
한편 라선거구(함열,황등,용안,용동,함라,웅포,성당면)에 출마하려던 조규대 시의원은 경선에 불참하고, 무소속 출마를 위해 19일 민주당을 탈당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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