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방문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방문

 

-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유럽 기업 관심 모아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유럽 시장의 문의가 잇따른다.

 

5일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 Roberto Martorana는 익산시를 방문해 왕궁면 클러스터 산단 부지와 삼기․낭산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역 등을 시찰했다.

 

Roberto Martorana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상공회의소 한국담당 컨설턴트로 18년째 활동하는 유럽 내 기업의 한국투자를 이끌어 내는 최고의 전문가로 이번 방문은 유럽 내 세계적 기업의 익산투자를 이끌 계기가 될 수 있다.

 

 

Roberto Martorana 소장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현지를 방문해 추진사항 및 개요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는데 그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유럽 내 식품기업에 적극 홍보해 많은 기업이 입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네덜란드 푸드밸리나 스웨덴 덴마크 외레순푸드클러스터 등 일찍이 식품클러스터 무한성장을 경험한 유럽 식품기업은 유럽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지원단 관계자는 “사업의 법적근거가 수립되고 국비가 확보돼 사업추진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외국계 기업관계자가 먼저 문의를 요청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