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갑.을구경선,여성할당.공정경선 관심주목
    왕궁춘포> 2010. 3. 25. 22:42

     

     

    익산갑.을구경선,여성할당.공정경선 관심주목

    갑구-(가)선거구, 여성할당 전략공천, 여성친화도시 걸맞아

    을구-후보합의 여론조사방식 수용, 과당경쟁.혼탁막아



    익산 갑.을구 지방의원 경선이 오는 4월14일(갑)과 17일(을)로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갑구(위원장 이춘석)는 여성할당제를 도입한 전략공천을 일부 선거구에 적용할 예정이어 관심을 끈다.


    특히 을구(위원장 조배숙)는 흑색선전 및 상호비방 등 혼탁선거를 막기 위해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합의한 경선방식이나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정하도록 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선도입으로 신선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우선 민주당 익산갑구는 시의원 (나)선거구(평화.중앙.인화.마동)에서 경선으로 뽑을 3명의 후보 가운데 1명을 여성할당제 도입을 통한 전략공천으로 L모(52)씨를 선정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제5대 익산시의회 25명 시의원 가운데 2명 뿐인 여성시의원도 비례대표로, 지역구 여성 시의원은 전혀 없는 등 여성 정치참여가 현실적으로 극히 제한됐고,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익산을구는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이 공천방식을 합의하면 당규 범위안에서 이를 인정키로 했는데 우선 6명의 시의원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삼기.금마.왕궁.춘포면)이 우선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낭산(김연식), 망성(서정동), 금마(소현옥).왕궁(이용선.김정기).춘포(김태열)씨 등 예비후보자 6명은 오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자부담을 통한 공정한 여론조사로 3명의 공천자를 결정하되 탈락된 3명의 무소속 참여를 제한치 않기로 했다.


    여기에서 1등은 민주당 공천권과 우선 번호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서약서를 23일 작성한 예비후보자들은 지역구를 누비며 본격 선거활동에 돌입해 과당경쟁과 흑색선전 등을 막는 신선한 경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익산을지역위 성신용 사무국장도 “후보자들끼리 공정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해 조배숙 위원장도 흔쾌히 승낙했다”면서 “공정경선을 통해 시민을 대표할 우수한 인물이 당선되도록 심혈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