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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수익산시장,민주당경선후보출마회견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3. 16. 14:11

      

     

     

     

     

     

     

     

     

    이한수익산시장 민주당경선후보출마회견

     

    - 50만 도시 익산을 위한 -

    제2의 도약, 시작되었습니다.

     

    이한수(50) 익산시장이 1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차기 익산시장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키로 선언했다.

     

     

    이 시장은 "'50만 도시 익산'을 향해 4년간 익산과 시민은 많은 변화가 있어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발견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로 잘 사는 50만 도시 기반을 마련했고 역사 문화적 자부심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변화의 중심에 시장인 저를 믿고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다"면서 "추진사업을 마무리할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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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민선 5기는 50만도시 정책실천 시대로 정책개발과 실현을 위한 정책연속성을 위해 동북아식품수도, 새만금 배후도시, 백제왕도, 여성친화도시라는 익산만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완수토록 힘을 실어 달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동북아 식품수도와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익산시대 개척, KTX선상역사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새만금 배후도시, 첨단의료산업,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백제 역사·문화수도, LED 협동화단지 등 익산미래를 이끌 사업 완성, 2015년 경제유발 8조원 시대개척, 청년실업해소로 젊은 익산달성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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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회견문 원문>

    2010. 3. 16(화) 14:00

    이한수 익산시장 민주당경선후보 출마 기자회견

     

    - 50만 도시 익산을 위한 -

    제2의 도약, 시작되었습니다.

     

    “50만 도시 익산”은 단지 꿈꾸는 익산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우리 익산시와 시민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발견과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유치로 우리 모두 잘 사는 50만 도시 익산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역사 문화적 자부심과 더불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 시장인 저를 믿고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민 여러분 앞에 서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50만 도시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50만 익산’를 만들기 위한 시정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북도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타 자치단체와 많은 경쟁을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시민여러분과의 약속 그리고 어린시절 저와의 약속을 한 순간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어렵다고 말해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열정 그리고 빠른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과 함께 쓰레기소각장 문제부터 KTX 익산정차역 논란, AI위기, 전북대 익산대 통합, 익산·군산 노동지청 통합 등 위기를 오히려 최고의 익산발전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동북아 식품수도를 비전으로 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외국인부품소재전용공단, 첨단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조성, KTX 선상역사 건립 및 역세권개발, 서부권 택지개발 사업, 푸른익산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50만 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2~3년이 지나면 우리시에 식품전문산업단지, 익산일반산업단지, KTX 선상역사건립 및 KTX 완전개통, 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 등이 가시화되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인은 시민과 함께 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민선 5기, 50만 도시 정책 실천의 시대입니다!

     

    민선시대를 맞아 창원시, 함평군, 파주시 등은 발전하는 자치단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발전하는 지역과 낙후되는 지역의 차이는 정책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민선 4기에 들어 우리시에서는 동북아 식품수도, 새만금의 배후도시, 백제왕도, 여성친화적감성도시라는 익산만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리더와 정책의 지속성과 연속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리더가 바뀌면 그동안 추진되어 오던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기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민선 5기에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시정현안사업들을 50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동북아 식품수도와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익산시대를 열겠습니다.

    동북아 식품수도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KTX선상역사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새만금 배후도시, 첨단의료산업,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백제 역사·문화수도, LED 협동화단지등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사업들의 완성을 위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고자 합니다.

    백제숨결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최초 고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미륵사지 사리장엄 발견으로 익산은 백제의 수도였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백제 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 왕궁과 역사유적의 옛 모습 재현을 통하여 대한민국 최초 고대도시를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2015년 경제유발 8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경제유발효과 4조원, 고용창출 2만 2,000명

    LED협동화단지 경제유발효과 3조 6,000억원 고용창출 6,600명

    익산제3지방산업단지 경제유발효과 2,500억 고용창출 2,400명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경제유발효과 200억 고용창출 500명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시의 미래를 위하여 국가사업과 기업을 유치하였고, 이런 과정에서 서민들이 소요되지 않도록 서민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잘사는 사람보다는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일을 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복지재단을 통하여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구현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젊은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아들․딸인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익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익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청년아 프로(청년 앞으로) 정책실현을 위하여 청년벤처창업을 육성․지원하겠습니다.

     

    이제는 익산 시대입니다.

    시민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 익산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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