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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임박, 각종 흑색선전,비방난무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3. 11. 15:45

     

     

     

     

    지방선거 임박, 각종 흑색선전,비방난무

     

     

     

    -언론인에 상대후보 문제점과 비리 알려오기도

    -강력후보 탈락시키러 공천직전 보도요청도

    -일부 사실이나 상당부분 부풀려졌거나 사실무근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점차 늘어나면서 익산지역도 지자체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입지자 주변에 각종 흑색선전과 허위비방이 난무하는 등 극히 혼탁해지고 있다.

     

     

     

    특히 상대후보 문제점이나 지방의원 재임 중 비리나 이권개입 내용을 알려오며 강력후보를 탈락시키려 "경선전에 보도를 해주면 좋겠다"는 주문해 오기도 하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크게 부풀려졌거나 사실무근이어 시민들이 각종 흑색비방에 휘둘려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우선 "익산지역 지방선거에 조폭들이 개입했다"는 낭설이 사실인 것처럼 떠돌며 구체적인 성명까지 거명되고 "사정기관도 이 같은 사실을 감지하고 확인 중"이라는 소문에 "을지역은 2명의 조폭출신을 시의원으로 공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공무원마저 익산을 조폭에 팔아먹으려 한다고 개탄하는 소리가 나온다"는 흑색선전은 완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또한 "A모 시장후보에 안 좋게 말할 경우 좋지 못하다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며 "5명의 출마자에 조폭들이 충성을 맹세했다"는 둥 온갖 허위사실이 난무하며, A모 후보가 누구임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 인터넷 메일을 통해 버젓이 들어오나 정작 당사자는 시장선거를 치루는 사람을 모략하는 허위날조라며 크게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 같이 특정당 경선을 앞두고 악의적인 모함과 음해가 난무하는데 "모 기관 여직원과 불륜관계다"는 악소문에 크게 시달린 B시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

     

    특히 어떤 지역 입지자는 "C시의원이 어린이집에 특혜를 받는 등 비리가 무수하다"면서 '이왕이면 경선 전에 보도되도록 해달라"는 상세한 주문까지 버젓이 해 언론인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선거직전 상대후보를 흠집내 경선에서 떨어뜨리거나 본선에서 시민 지지를 못받게 하려는 제보는 일부만 사실일 뿐 대부분 사실무근인 흑색선전으로써 언론인은 물론 시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익산 을구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대로 지방의원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정에서 탈락된 인물들이 조직적으로 지역 정치인 음해가 그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선거 막판에 이를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흑색선전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게 일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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