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토청 '강경제 상류' 공사중단위기(하천)4대강 2010. 3. 3. 10:46
익산국토청 '강경제 상류' 공사중단위기
-여산교(일명 배다리) 장기민원에 설계변경 추진
-전북도 강경천 하천기본계획과 설계변경에 부지하세월
-예산반납 우려도, 올해 준공계획도 전면차질
익산 여산면 여산리 강경제 지척 주민
일제때 세운 여산교(일명 배다리), 6.25때도 탱크로 파손
덕지덕지 보수로 90년 육박, 여산-강경 주요통로 붕괴위험
'강경제 상류' 하천개보수 구간을 지나는 여산교(일명 배다리)를 신설해 달라는 여산면 주민 요구가 수용돼 하천기본계획 및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어 올해 준공에도 중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주민들은 신설될 교량높이를 현재처럼 낮춰줄 것을 요구해 받아들여졌는데 설계변경 절차가 늦어져 여산교 및 보 설치자금 13억원 안팎을 반납할 지도 모르는 중대위기에 봉착했다.
익산 여산면 '강경제 상류' 개보수 구간 주민들은 국도 1호선을 익산국토청이 확포장한다며 1970년대 신설 우회도로 확장구간으로 주택가가 편입됐는데 금마~연무대 국도1호선 확장이 우회도로 편입구간이 아닌 면소재지 서쪽 외곽으로 2004년말 개통돼 수십년 재산권 침해만 당한 채 도로예정부지에서 수년전 해제됐다는 것.
또한 익산국토청은 금강수계치수 일환으로 2004년부터 2009년 준공계획으로 총109억원을 들여 강경제 상류 개수공사를 추진하며 여산면에서 강경읍으로 향하는 지방도 799호에 1백년 가까이 된 여산교(일명 배다리)를 신설키로 했다는 것.
그러나 신설 '여산교(일명 배다리)'가 1.5m 높이 고가도로 형식으로 상권침해 등을 가져온다는 일부 주민요구가 받아들여져 다리 숭상(높임) 대신 교량높이는 도로에 맞춰 낮추되 하상준설을 통해 홍수수량을 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에 강경제 상류 총사업비는 124억원으로 15억원이 증액되고 준공기간도 올해말로 연장됐으나 여산교 및 30m 하류에 설치될 보의 설계변경 등으로 전북도의 하천기본계획과 설계 변경 및 보상과 공사가 부지하세월이다.
때문에 올해 편성된 예산 35억원 중에 12~13억원을 반납하고 내년 사업으로 또 다시 사업준공이 늦춰지는 등 중대위기에 봉착해 홍수시 상습침수 해소라는 사업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한편 '여산교'는 일제강점기 세운 교량으로 6.25때 탱크가 지나가며 파손되는 등 거의 1백년간 보수만 거듭했는데 차량통과로 붕괴 등 대형사고가 우려된다며 강경제 개수사업 일환으로 신설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었다./고재홍 기자>
'(하천)4대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이 살아나는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0) 2010.04.24 4대강살리기사업 CEO간담회 개최 (0) 2010.04.01 익산‘산북천’ 문화관광생태하천으로 변모 (0) 2010.01.28 국토해양부 익산국토청, 엉터리 자료 배포 구설수 (0) 2009.09.06 국토해양부 익산국토청, 엉터리 자료 배포 구설수 (0)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