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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이 살아나는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하천)4대강 2010. 4. 24. 09:30

     

     

     

    <함평 생태학습장 겸용 홍수조절용 저류지 전경 >

     

     

    <함평천 횡단교량 나비의 꿈교 전경>

     

     

     

    생명이 살아나는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익산국토청, 함평천를 나비가 찾아오는 하천으로 만든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성호)은 영산강 주요지천인 함평천 전구간(L=13.9㎞)을 총사업비 844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학습장, 생태습지 등을 조성하여 함평천을 다시 찾고 싶은 강으로 만들고 있다.

     

     

    함평천은 영산강살리기사업의 직접 연계사업으로서 3개 공구로 발주, 전 공구가 착공하여 ‘12년 완료계획으로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 2008년에 설치된 생태학습장 겸 홍수 조절용 저류지(295천㎡)를 매년 4월말에서 5월초(금년 4.23~5.9, 17일간)에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에 생태체험공간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홍수시에는 수위저감 효과로 인한 하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 함평천의 구하도를 쾌적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생태습지(5개소)로 조성하여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직접적인 관찰 및 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한 관찰테크 35개소 설치하며,

     

     

    - 지역주민이 하천수변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산책로(L=10.8㎞)를 설치한다.

     

     

     

    생태계가 단절되고 경관이 단조로운 민둥 제방에 지역 자생수종 및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수목을 식재하여 생태하천 및 주변 지와 종․횡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생태벨트를 조성하여

     

     

    -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의 장이 되도록 시행 중에 있으며,

     

     

    - 지자체(함평군)에서는 이미 설치가 완료된 홍수조절용 저류지를 함평나비대축제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가 되고 있다.

     

     

    4대강살리기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영산강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피해 방지, 생태계 복원, 국민 여가문화 수준 등 삶의 질 향상, 녹색뉴딜 사업으로 지역경제 성화를 견인하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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