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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출신 전문경영인 신 추 대표 익산시장 출마 결심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2. 11. 12:30

     

     

     

    익산출신 전문경영인 신 추(57) 대표 익산시장 출마선언

     

     

     

    전문경영인으로 익산시장 입지자 가운데 Big5에 속하는 유력인물인 신추(57) 대표가 11일 오후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9일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려 한다"고 출마선언을 해 선거전선에 파란이 예고된다.

     

     

     

    이날 효성그룹 산하 회사대표였던 신추 씨는 "시장에 출마하고자 시민께 인사드린다면서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말씀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가난한 익산시 공무원 아들로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오랜 기간 대기업 최고경영자 활동을 어제인 2월10일부로 정리하고, 연어가 넓은 바다로부터 회귀하듯, 고향에 돌아왔다"면서 "꿈에도 잊지 못한 사랑하는 고향, 익산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것을 보며 슬픔을 억누를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공개했다.

     

     

     

     

    또한 "실물경제 최첨단에서 세계무대에 상품수출, 민간차원의 해외자금유치, 해운업, 물류기업 해외운송망 구축, 노조와 기업이 협력하는 新기업 노조문화 창출, 도산위기 대기업 회생 등 32년간 풍부한 경험을 했다"면서 "시재정자립도는 전국 하위수준이고, 재정적자 대폭증가 등 어두운 소식으로 점철됐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래비전없이 시정책이 만들어지고 급격한 인구감소는 안타까운 일로 병에는 의사 도움이 필요하듯, 중병에 걸린 익산시도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진일보된 시정구현, 즉 기업경영적 표현으로는 '최고경영자와 기업구성원 및 고객이 모두 함께'”하는 열린경영, 투명경영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업활동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국내와 해외 선도 대기업에서 쌓은 많은 인적자산을 적극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친환경산업 유치로 인구증가와 경제회복에 최대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며 "실질적 기업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신추 대표는 "정부재정에 절대의존하는 천수답형 시정을,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안전답형 익산시가 되려면 대기업 친환경산업 유치라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교육도시 익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익산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나고 당당한 익산시, 꿈과 희망을 가진 대한민국 명품도시, 세계도시로 시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담대하고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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