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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량미달 인물 공천하면 주민심판해야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2. 7. 14:57

    함량미달 인물 공천하면 주민심판해야

     

     

    -중앙 및 지역정치권 맹목추종한 무경력자 마구잡이 출마

     

    -고교 선후배간 언질도 없이 출마선언도 입방아

     

     

     

    지방선거가 임박하며 중앙 및 지역정치권에 맹목적 추종 외에는 아무런 경력이 없거나 일천한 인물들이 정치권 후광(?)만을 의식한 듯 마구잡이식 출마를 하는 추세여서 어설픈 공천을 하면 주민들이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익산정가는 고교선배가 도의원인 선거구에 후배가 아무런 개인적 의사표명도 없이 출마선언부터 하는 바람에 입방아가 그치지 않는 등 의리없는 정치권 이합집산에 "꼴뚜기든 망둥어든 정치권에만 잘보이면 된다" 자조섞인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익산시에는 180만 도정을 견제해야 할 도의원 선거구가 4개나 돼 제1선거구 B모(59) 도의원과 제3선거구 K모(48) 도의원은 재출마가 확실시되며 제2선거구 김병곤(61) 도의원과 제4선거구 김연근(50) 도의원은 시장 출마선언을 하거나 출마를 적극 고려 중이다.

     

     

    또한 도의원 입지자 10명 가운데 기초의원 경력도 없는 인물이 절반에 달하고 상당수가 내세울 것이라곤 지역 유력정치인에 맹목적 충성 및 추종을 했다는 점과 일부 재력(?)이 좋다는 것 외에는 별로 없어 "시장과 도의원은 아무나 하나?"라는 조롱까지 쏟아진다.

     

     

    특히 당초 시장에 출마하려던 B모 도의원은 고교동기인 S씨가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타진을 해 올때 서운한 감도 없지 않았으나 시장을 접고 도의원에 재출마를 하려던 최근 10년 고교후배가 아무런 언질도 없이 도의원 출마선언부터 해 아예 의리도 없는 정치판에 배신감마져 토로한다는 풍문이다.

     

     

    이에 선배가 도의원인 지역구에 출마선언부터 한 K모(47)씨는 "시장과 도의원은 물론 시의원도 선후배가 경쟁이 많은데 소신과 철학만 있으면 되지 사전 상의나 타협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라고 반문에 정치판 승패가 선후배간 의리보다 소중함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무경력자나 일천한 경력자들이 지역 유력정치인에 무조건 충성을 무기로 마구 출사표를 던진다면 이는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어설픈 공천을 하면 단호히 표로써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도 크게 일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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