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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금강탐사대원들 3박 4일 여행
    <오산함라성당 2010. 1. 23. 08:34

     

     

     

     

     

     

    새․나무․사람이 함께하는 금강을 따라 걷는다!,

     

     

     

    - 2010 금강탐사대원들 3박 4일 여행

     

     

     

    “얘들아! 겨울방학에 너희는 뭐하니? 우리는 걷는다, 힘들지만 즐겁다”

     

     

    겨울철새와 함께하는 2010 금강탐사대 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은 익산 관내 시골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익산 관내 성당, 웅포, 금성, 함라초등학교 등 4개의 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 프로그램에는 4~6학년 초등학생 46명이 참가했다.

     

     

    농촌교육연구회 이종원 사무국장을 비롯한 고영수, 허인석, 함성숙, 정수연, 정아름 선생님과 웅포초등학교 최성철 운영위원이 동행했다.

     

     

    겨울금강탐사대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금강 변을 직접 걸으면서 철새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자기를 이기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걷는 중간 중간에 만나는 마늘, 장미, 무궁화, 소나무 등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생태 해설가로부터 들으면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이들의 3박 4일 여정을 살펴보면 18일 첫날에는 숙소인 웅포 가람들뫼 녹색농촌체험마을에 집결하여 철새이론 교육을 받고 버스로 금강하구둑으로 이동하여 철새를 관측했다. 다시 금강하구둑에서 나포까지 걸으면서 철새를 관측하며 15km를 걸었다.

     

     

    19일에는 학생들은 가람 들 뫼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출발해서 웅포대교, 웅북초등학교(폐교되었으나 성당초등학교가 신축 중이라서 현재 성당초등학교로 사용되어지고 있음)에서 점심을 먹고, 원대암 나룻터, 대붕암리 장원목장, 성당포구 10km 남짓을 걸었다.

     

     

    특히, 이날 대붕암리 마을 길에서 만난 4살 김승준 군이 손을 흔들어주고 함열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간 휴식지인 대붕암리 장원목장에 오뎅을 간식을 준비해 주어 탐사대원들의 다음 행군에 큰 힘을 더해주었다.

     

     

    20일에는 성당포구마을에서 출발해서 용두마을을 거쳐 강경 황산대교에서 점심을 먹고 화산천주교까지 13km를 걸었다.

     

     

    또 걷기 일정이 끝난 후 숙소인 가람 들 뫼 녹색농촌체험마을에 모여 소감문을 써서 저녁 7시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에 발표도하고 탐사대원들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 아이들은 수료증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고재홍 기자>

     

     

    보다 많은 자료 : http://blog.naver.com/hiksanin/20098277995

    고영수(교육 책임, 성당초 교사) 010-3568-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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