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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10 ‘시민이 먼저입니다!’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1. 3. 13:58

     

     

     

     

     

    익산 2010 ‘시민이 먼저입니다!’

     

          - 동북아 식품수도, 백제왕도를 위해 뛴다


    익산시는 지난해 미륵사지사리석탑 사리장엄 발견을 시작으로 KTX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착공, 국가식품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안전도시 선정, 신재생자원센터 준공 등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고 싶다면 반드시 함께 가야한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31일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축년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독일의 첫 여성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말을 인용하며 2010년 경인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뜻에서 ”시민이 먼저입니다.”를 시정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경청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동북아식품수도. 익산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산업과 역사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민선 4기 동안  AI위기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 어려운 가운데도 지역발전의 희망의 씨앗을 하나하나 키워내고 있다.


    시민이 하나 된 힘으로 대한민국의 100년의 먹을거리와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북아 식품수도! 백제왕도!”를 향해 뛰는 익산시를 2010년 주목한다.

     

     


    ☀ 명품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

     

       - 국사식품산업단지 조성, 해외자문관 위축 우수 외국기업 유치


    지난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왕궁에 들어서는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은 올해 상반기 중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거쳐 착공을 하여 201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그리하여 기업과 연구소 입주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3개 외국기업과 92개 국내 기업이 투자의향을 이미 밝힌 바 있으며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일본 츠노식품공업주식회사와 Be죠이 주식회사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총 600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액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0년에도 해외 시장에 전문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해외자문관을 위촉하여 우수한 해외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 농림수산식품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련 유럽상공회의소연합(EUCCK)과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농수산물유통공사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 LED, 부품소재, 태양열 등 녹색 신성장 산업 육성

     


    익산시는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한국 고덴시, 동우화인켐, 넥솔론 등으로 구축된 LED 및 태양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


    오는 6월까지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LED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여건을 마련하고 농생명 분야에도 LED를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최근 발족한 전라북도 태양광 산업협회, 전라북도 등과 군산-익산-완주를 연계한 태양광 설비 일괄생산체제 구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소재 및 기술을 집적화하여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익산일반산업단지, 금마농공단지를 적기에 완공되도록 하며 산업단지별 특화기업 유치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실제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편리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도시 조성

     

     - 국가복합환승시설 유치, 공공디자인 도입


    익산시는 KTX 익산선상역사 건립과 철로 개선사업이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KTX 역세권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가복합환승시설 유치, 새만금과 타 자치단체와의 광역적 연계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과 도시하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쾌적한 삶터를 만든다.


    농촌지역의 상․하수도를 확충하고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아파트 재건축과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공공디자인을 도입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든다.


    특히,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과 주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왕궁축산단지에 대한 국가의 정책 및 예산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로운 글로벌 문화관광 특구 조성

     

       -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함라한옥체험단지 조성


    익산시는 익산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과 출토 유물의 관내 보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륵사 복원과 왕궁리 유적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백제왕도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미륵사지 관광지, 쌍릉 주변 테마관광지, 함라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하여 전통문화유산를 관광자원화하고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과 보석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중에 1,200석 규모의 문예회관과 미술관을 갖춘 복합문화센터와 2,000석 규모의 야외음악당을 착공하고 지난해 발족한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촉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함열아사달과 수도산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학교운동장, 소공원을 정비하고 종합운동장 내에 장애인종합체육시설 및 인공암벽장 조성, 미륵다목적체육관 등을 올해 완공하여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사람 중심의 여성 친화적이며 안전한 감성도시 조성


    익산시는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시정 전반에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접목하여 감성적인 도시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만들어 간다.


    여성서포터즈를 통해 생활 공감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특히, 종일 돌봄, 야간 및 시간 연장 보육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하여 여성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의 안전도시 지정을 계기로 안전용 CCTV 설치, 노후 보안등 정비, 농촌버스정류장 정비, 다문화가정 좋은 이웃 결연 및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화, 농촌테마마을 조성


    익산시는 우수농특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화 사업과 2010 국가공모사업으로 지정된 서동마와 블루베리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농산물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09년도 공공디자인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당포구 마을가꾸기 사업은 9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총 54억원을 투자하여 나루터 복원, 생태하천 정비, 탐방로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 2013년까지 70억원 투자하여 서동설화를 주제로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12월에 완료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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