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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품질 및 수량증대 효과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9. 15. 11:57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품질 및 수량증대 효과
- 15일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실증시험포 평가회 개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가 고구마의 품질과 수량증대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15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1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는 익산시와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가 공동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열었다.
이 실증시험포는 720㎡(200평)면적에 바이러스 무병묘와 일반묘를 실험구와 대조구로 나누어 신황미, 신천미, 신자미, 신형3호, 율미 등 5품종을 3반복으로 삽식해 비교 실험했다.
평가회 결과 일반묘를 삽식한 곳은 360㎡(100평)면적에 고구마 수량이 519kg인데 반해 바이러스 무병묘의 경우 652kg을 수확해 약 26% 증수효과를 보였다. 고구마 피색 또한 매우 선명하고 표면이 매끄러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러스 이병묘는 고구마 수량을 20~78%까지 감소시키고 얼룩무늬병 및 고구마 피색을 퇴화시켜 품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킨다. 특히 영양번식 작물인 고구마의 특성상 계속적으로 바이러스 이병묘를 생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실증시험포와 함께 고구마 품종비교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어 익산지역 토질과 기후에 알맞은 품종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 고구마의 품질 고구마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구마를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생산에서부터 식품가공까지 역할 범위를 확대해 익산 고구마 명품브랜드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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