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2호 발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2호

 

발표

 

 

▶ 고온이 지속되면서 고추 담배나방, 총채벌레, 꽃매미 등 해충방제

▶ 보리 , 마늘 종자(구)소독 및 김장채소 등 병해충 미리 예방해야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11일 막바지 벼 병해충과 원예작물 및 과수 해충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면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 지난 8월 이후 높은 온도가 지속되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고 9월하순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멸구는 포장을 잘 살펴 밀도가 높은 포장은 내년도 줄무늬잎마름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애멸구와 동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이삭이 팬 후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등 벼 품질에 영향이 많은 병해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헤어리베치나 자운영등을 미리 파종하여 땅심을 높이고 이형주, 잡수등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하며 품질좋은 전북미 생산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벼 수확 후 파종할 보리 종자소독과 마늘 종구소독은 농한기에 일찍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김장채소 병해충도 사전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등 원예작물 병해충도 고온으로 증가되고 있으니 포장을 잘 살펴 바로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최근 총채벌레에 의한 토마토반점바이러스 피해도 늘어나고 있으니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방제에 힘써 주길 당부했다.

○ 사과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등 주요 병해충은 관리가 소홀한 포장에서 발생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포장을 잘 살펴 발생초기에 주기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시고

○ 지난해부터 급격히 발생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꽃매미는 나무 생장을 저해하고 과실 그을음병을 유발 상품가치를 저해시키는 해충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방제 후에도 다시 야산이나 주변으로부터 날아오니 확인되면 초기에 방제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