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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적기에 수확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9. 6. 08:05
오미자 적기에 수확
합시다 !
▶ 오미자는 개화후 120~125일(9월10일~15
일경) 수확 적기
- 오미자 열매의 껍질이 진한 빨강색, 건물중이
최고 -
▶ 수확 후 생과로 출하, 설탕으로 담그거나, 건
조작업으로 판매 추진
○ 오미자는 5월 상순에 개화하여 120~125일( 9월10일~15일경)이 지나면 오미자 열매의 껍질이 진한 빨강색으로 변하고, 오미자 열매가 말랑거리기 시작하면, 이때가 오미자의 건물중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이 시기가 수확 적기이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수확시기가 지나게 되면 열매의 낱알이 떨어져 수량이 감소하므로 서둘러서 오미자를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즉 오미자 열매색이 적색이 돌고 열매의 낱알이 팽만할 때가 오미자를 수확하여 빠르게 저온저장고 등에 저장 후 일시에 출하토록 해야 한다.
○ 오미자 생과 수확 후 저온 저장시는 3일까지는 외관이 양호하며, 수확후 6일부터 물러지기 시작하여 9일에는 상당히 무름 증상이 진행되며 12일부터는 부패가 진행되어 18일정도가 되면 부패율이 55.3%까지 이른다.
○ 따라서 4℃저온 저장고에서는 오미자 열매 수확후 9일 이내에 처리 하여야 한다. 이후에는 설탕 등을 혼합하여 120일 정도후에 즙액을 추출하여 이용 하거나 , 부패 전에 생과로 출하를 하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 생 오미자를 대량으로 수확하여 식품회사 등에서 가공이용목적으로 출하 할때는 출하시기를 수매회사등과 사전에 계약을 체결한 후 실시하여야 한다. 수확방법은 오미자 박스 등에 비닐봉투를 넣어 오미자 즙액이 유실되지 않도록 준비한 후 수확한다.
○ 오미자의 수확 후 건조방법은 양건과 비닐하우스 또는 건조기 이용 방법이 있는데 소량으로 건조 시에는 양건과 비닐하우스 이용건조도 가능하나 대량으로 건조 시에는 위의 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수분함량이 25% 이하가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 오미자 수확후 양건은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건조 소요일수가 15일정도가 되나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비닐하우스만 이용시 부패립 발생이 16.4%나 발생되며, 열풍건조기는 40℃에서 3일, 50℃에서 2일정도가 소요된다.
○ 건조오미자의 적정 수분함량은 25%이하가 적당하며, 이보다 건조가 더 진행되면 수량이 낮아져 농가수취 가격이 적어지고 이보다 수분함량이 높으면 부패립이 발생한다.
○ 건조오미자 보관 방법으로 양파망 및 P.P 마대는 공기 유입이 쉬워 안토시아닌 색소 산화가 쉬워 색소가 침착하여 갈색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봄철 이후 종실에 수분이 증가하여 곰팡이립 발생이 증가 한다.
○ P.E와 P.P비닐은 안정된 포장 재료로 미세한 공기유입이 이루어지며 4개월간 색상변화가 거의 없으며 6개월간 판매에 지장이 거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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