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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담댐 및 섬진댐 용수 만경강 유입확대해야>
    (하천)4대강 2009. 3. 22. 12:28

    용담댐 및 섬진댐 용수 만경강 유입확대해야

     
    -새만금 총체적개발, 적성댐 및 저수지 확대도
    -소수력발전 및 번지점프,급류타기 등 세부계획수립도

    새만금 희석수 활용을 위해 비현실적 금강호 용수의 만경강 유입보다는 ‘용담댐과 섬진댐 용수 만경강 유입을 확대’하고, 순창 ‘적성댐’ 축조와 저수지 확대는 물론 ‘소수력발전’ 등 세부 계획수립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방조제에 이어 새만금 내부 방수제 지역업체 참여에 무관심한 농어촌공사 외에 국토해양부는 물론 토지공사, 수자원공사 등 정부부처 및 공기업 총체적 참여를 통해 ‘국도개설’과 ‘조력발전소’ 건립 등을 통한 집중투자로 새만금을 신속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최근 전북도는 김완주 지사 주재로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금강.섬진강.동진강.만경강 등 관내 4대강 개발에 10조7631억원 규모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녹색 일자리 창출과 녹색 성장을 위한 전북 4대강 살리기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4대강 살리기에만 3년에 14조가 투입되는데 전북권 4대강에만 10조여억원은 국비확보에 차질이 우려되는데다 일부 지자체 등의 새만금 희석수 활용방안도 상류의 수질 좋은 용담댐 및 섬진댐 용수를 제쳐두고 충청.대전권 주민이 쓰고 버린 금강호 용수 활용방안이어 천문학적 예산에도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방조제에 이어 2조원 규모 내부 방수제 지역업체 참여에 부정적인데다 수자원공사의 ‘조력발전소’ 개발론에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일부 방수제 장기개발론’까지 등장하는 상황에 농림수산부나 농어촌공사에만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다.

    차제에 물수요량이 갈수록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순창 적성댐’ 건설과 상관저수지 확대 등을 꾀해 전남.광주지역 섬진댐 용수 만경강 유입 반대 움직임에 대처하는 등 댐과 저수지 신규 축조에 전념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뭄으로 최저의 저수율인 대아댐 상류 동상댐에 ‘용담댐 용수 추가공급’을 검토하고, 초당 4톤에 불과한 섬진댐 용수 만경강 유입을 10톤 이상으로 확대해 ‘소수력발전’은 물론 옥정호와 유입로를 활용한 ‘번지점프’ 및 ‘급류타기’ 코스개발 등 세부계획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끝없는 공사’로 농어촌공사 ‘밥그릇(?)’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새만금 조기준공을 위해 국도 신규 지정 및 노선변경을 통한 국토해양부 참여는 물론 수자원공사(조력발전)와 토지공사(산단 및 관광) 등도 참여시키는 총체적 개발로 새만금을 조기에 준공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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