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난영 지도사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공모 대상”

 

농업인 돕는 건 나의 천직

 

- “농업기술센터 김난영 지도사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공모 대상”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김난영(40 생활지도사)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개발 분야에서 ‘다목적 운반차’로 대상을 수상했다.

 

18년간 농사현장을 누비며 농작업 문제점을 안타까워했던 김 지도사는 딸기작업 시 운반에 불편을 느끼는 농민을 보고 농업환경과 농업인 특성에 맞춰 다목적 운반차를 개발했는데 김 지도사는 공학적으로 기능을 개선.보완시켜 우수 농작업 편이장비를 개발했다는 평가다.

 

이 운반차는 딸기 운반 작업능률을 5.5배 향상시키고 묘 정식작업 시간을 50% 단축시키며 농민 작업자세가 개선돼 근골격계 질환을 완화시켜 몸이 전보다 고되지 않다는 게 농민들의 반응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