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익산지사, ‘영농지원단’ 발대식

 

농촌공사익산지사, ‘영농지원단’ 발대식

- 농업인 불편해소 ‘영농지원단’ 궂은일 도맡아 처리 -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27일 오전 10시 지사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서비스를 위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최범용 지사장은 “IMF때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한마음 한뜻으로 비영농기를 맞아 농업인 영농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내년 영농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해 농업인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사 직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 후 지역농업인과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지사 직원과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여해 낭산면 용기리 소재 남당간선(2km)에서 수로준설 및 잡목제거작업 등 영농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농촌공사 익산지사는 ′2009년에도 안정적이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내년 3월31일까지 지속적으로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