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사,농촌개발계획 은상 수상

 

익산지사, 농촌지역 개발계획 은상 수상

   지자체와 협력, 특색 있는 지역개발계획 수립…농촌지역 발전의 견인차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범용)가 지난 17일 한국농촌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지역개발사업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은상을 획득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개발계획 구상능력 증진과 농촌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전국의 93개 전 지사가 참여했다.

콘테스트 결과 충북 청원군과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한 충북 청원지사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익산지사가 은상을 수상했다.

 익산지사는 이번수상을 계기로 익산시 농촌지역을 쾌적한 정주공간으로 조성, 도농균형발전을 선도해 살기 좋은 익산시를 건설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촌지역개발 콜센타를 운영해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활용, 신속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하고 사업 설명회, 지역개발정책 자문, 세미나 개최, 기본구상 등 지원할 계획이다.

 최범용 익산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촌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와 농촌공사가 함께 고민해 농촌지역개발 전문공기업으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