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당교도소세트장은 “촬영 중”, 웃음꽃 활짝

 

익산성당교도소세트장은 “촬영 중”, 웃음꽃 활짝

 

 

 

 

 

 

 

익산시 성당교도소세트장이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성당교도소세트장에서 오는 2009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영화 “에덴의방”과 KBS∙MBC 드라마 촬영 예약 협의가 많아 다른 촬영 예약 섭외 요청은 3월 중순이후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7일 (사)전주영상위가 주관한 ‘2008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행사에서 영화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작가 등 40여명이 성당교도소세트장, 함라한옥마을, 쌍릉, 보석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영상문화 관계자들의 문의 및 방문이 쇄도한다.

 

 

잇다른 영화.드라마 촬영으로 시 세외수입증가는 물론 숙박, 음식, 단순 인력고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며 영상도시로서 지역 이미지 홍보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유관기관들이 촬영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성당면 주민들도 적극 협조적이어서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이 익산을 촬영지로 선호한다“며 ”영상도시 조성을 위해 보조 촬영장 등 다양한 촬영장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이 교도소 세트장에서는 2005년 영화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거룩한 계보, 서울1945, 타짜, 식객, 신의저울 등 영화 및 드라마 25편 정도가 촬영됐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