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동양건설산업 함라산단조성 양해각서 체결

익산시 (주)동양건설산업 함라산단조성 양해각서 체결

 

 

        - 우수한 교통망과 안전성으로 새만금 배후 진가

 

 

 

 

 

익산시 이한수 시장과 (주)동양건설산업 이길재 대표가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함라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해 익산시가 군산 및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편리한 교통망과 자연재해 없는 안전성으로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에 익산시와 (주)동양건설산업은 민․관 공동 제3섹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허가 수행 및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데 (주)동양건설산업은 법인설립전까지 행정절차에 필요한 서류작성 및 투자비용을 부담하고, 익산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에 협력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함라산단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총 1,200억이 투자되며 142만㎡(4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지난 7월16일 (주)동양건설산업(대표 이길재)에서 익산시에 민․관 공동 제3섹터 방식으로 함라면 신목리와 신등리 일원에 산단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익산시는 산단 조성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한편 함라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동양건설산업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절차 및 방법을 논의했는데 (주)동양건설산업은 토목, 건축, SOC사업을 수행하는 도급순위 40위권의 우량기업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