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낙농축협, 익산어양동 주민에 각광>

 동진강낙농축협 익산제일지점, 주민에 각광

-지난 2월초 어양동에 개점, 금융기관 혜택 톡톡

-익산 동북부 수만명 주민 금융 및 유통편익 혜택

-시민 사랑받는 금융 및 판매사업장으로 육성계획 

 

 

 

 

 <사진있음-박스기사 처리해 주시면 감사>

지난 2월초 개점한 익산시 어양동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정세훈) 익산제일지점(지점장 최공식)이 금융기관이 부족한 익산자이 및 우미아파트 등 북부권 주민 수만명의 편익증대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김제 본소와 군산 나운동 제일지점에 이어 개점한 '익산제일지점'은 신용사업장 외에 육우판매장도 설치돼 여수신 업무는 물론 비육우 판매로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공급해 익산북부권 시민에 큰 혜택을 주고 있다.

 

1989년 설립인가를 받고 김제시 서암동에서 출발한 '동진강낙농축협'은 92년 농협회원조합 가입, 상호금융 개시, 97년 군산시 문화동 지소개설,  본소 육우판매장, 전북서부 원유를 집유해 유가공업체에 배송하는 원유 집유장을 준공했으며 2005년에는 문화동에서 나운동으로 군산제일지점을 확장이전했다.

  

 

현재 김제. 군산. 익산. 정읍,부안. 고창, 전주시일원(도도동,도덕동,강흥동) 등 5개시 2개군을 관할하는 동진강낙농축협은 조합장 등 50명 직원이 여수신업무 및 마트판매, 가공 및 집유업무를 맡는다.

 

여기에 익산시 조합원이 신용사업장 개설을 지속 요청하고, 육우판매장을 설치해  수입산 소고기와 경쟁하고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과 맛의 우수성을 홍보해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고자 익산제일지점을 설립했다.

 

익산시 어양동 93번지 우미아파트 정문 G-LG상가 1층 355.5㎡에 신용사업장과 육우판매장을 설치해 2월1일 개점한 익산제일지점은 아파트 밀집지로 주민들이 농협금융점포를 최우선으로 희망해 개점됐다.

 

농협전북본부 산하 동진강낙농축협은 농산물수입이 확대되는 상황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북본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소 개설승인을 받고 개점됐다.

 

이에 최공식(40) 지점장은 "익산제일지점은 낙농조합원 권익향상과 육우 인식제고를 통한 소비확대 및 추후 군납사업에 대비한 것이다"면서 "익산자이와 우미 아파트 등 주민의 사랑을 둠뿍 받아 익산 최고의 금융 및 판매장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