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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낙농축협, 익산어양동 사무실개소된다>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07. 11. 28. 13:27
<동진강낙농축협이 개소될 익산자이 앞 상가>
동진강낙농축협, 익산어양동 사무실개소된다
-익산 동북부 수만명 주민에 금융 및 유통편익 기대
-32만시민 사랑받는 금융 및 판매사업장으로 새출발
<사진있음-박스기사 처리해 주시면 감사>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정세훈)이 김제 본소와 군산 나운동 제일지점에 이어 익산 어양동에 '익산제일지소'를 내년 1월 개점할 예정이어 수만명 주민 편익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특히 인구밀집지인 어양동에 들어설 '익산제일지소'에는 신용사업장 외에 육우전문판매장도 설치돼 여수신 업무는 물론 비육우를 판매함으로써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공급해 익산 북부권 시민들에게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인가를 받고 김제시 서암동에서 업무를 개시한 동진강낙농축협은 92년 농협회원조합에 가입했고, 상호금융도 개시했다.
이어 97년에는 군산시 문화동에 군옥지소 개설, 본소 육우전문판매장 개설, 전북 서부권 원유를 집유해 전국 유업체에 배송하는 원유 집유장을 준공했다.
성장을 거듭하던 동진강낙농축협은 2천년에는 종합업적평가 품목별 전국 우수조합에 선정됐고, 상호금융 우수상 표창 등 수상경력도 있는데 2005년에는 군산시 문화동에서 나운동으로 군산제일지점을 확장이전키도 했다.
더불어 올해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가격안정을 위해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조사료 물류기지를 준공한데 이어 김제시 검산동에 본소 신용사업장을 확장이전했다.
현재 김제. 군산. 익산. 정읍시,부안. 고창군, 전주시일원(도도동,도덕동,강흥동) 등 5개시 2개군이 관할지역인 동진강낙농축협은 조합장 등 50명 직원들이 여수신업무 및 마트판매, 가공 및 집유업무를 맡고 있다.
도내 서부권 낙농 영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립된 품목조합으로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을 통해 340여명 조합원 권익보호에 노력하며 FTA 타결로 어려운 축산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경제사업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동진강낙농축협은 현재 정부지원농협정책자금 차입대출을 포함해 여신규모만 450여억원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익산 조합원이 신용사업장과 판매장 개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낙농사업 영위 조합원으로 설립된 품목조합으로 전국 축협중 유일하게 육우전문판매장을 소유해 수입산 소고기와 당당히 경쟁하고 현재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육우 군납사업과 함께 육우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과 맛의 우수성을 홍보해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고자 익산제일지소 설립을 추진했다.
익산시 어양동 93번지 G-LG상가 1층 355.5㎡ 신용사업장과 육우전문판매장을 설치해 내년 1월 중순 개점하 익산제일지소는 4천여 세대 아파트 밀집지로 설문조사 결과 금융점포 유치를 가장 원하며 농협입주를 최우선으로 희망해 농협점포가 없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농협전북지역본부 산하인 동진강낙농축협은 내년초 개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데 농협간 경쟁과 갈등을 위해 개점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농산물 확대되는 시기에 농협간 화합과 협조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달 15일 지소 개설승인을 받고 개점된다.
이에 정세훈(63) 조합장은 "익산 어양동 진출은 낙농조합원 권익향상과 육우 인식제고를 통한 소비확대 및 추후 군납사업 등에 대비키 위한 것이다"면서 "32만 익산시민의 사랑을 둠뿍 받는 금융 및 판매사업장으로써 자리매김 받고 싶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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