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익산을 총선후보 조진권후보 선출

 

 

민주노동당 익산을총선후보 조진권후보선출         

 D-30일 일하는 사람들의 진짜권리 찾기 대장정 돌입!

 

9일 저녁 7시 개표결과 97.1%라는 당원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민주노동당 익산을구 총선후보에 조진권 후보가 선출됐다.

 

이에 조진권후보는 “당원의 압도적지지를 기반으로 18대 총선에서 꼭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과 “남은 30일 동안 총선승리를 위한 일하는 사람들의 진짜권리 찾기 대장정에 돌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8대 국회의원 익산시(을) 민주노동당 후보선출 투표는 지난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당원들의 총투표로 진행됐는데 익산(을) 지역구 총 당권자 650명 중 416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4%를 기록했다.

조진권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지난 선거기간 당원과 만남을 통해 여전히 일하는 사람의 희망은 민주노동당 뿐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당원의 열정과 헌신은 큰 힘이 되었으며 이번 총선 반드시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진권 후보는 870만 비정규직과 한미FTA 체결에 신음하는 농민, 등록금 1000만원시대의 88만원 세대, 소외와 차별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진짜 권리찾기를 위한 30일 대장정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