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조기완공 약속 지켜라

 

국회의원 조 배 숙    

-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사진있음>

 

 

국회 조배숙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2012년 조기완공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1월 국토해양부 전신인 건교부가 ‘호남고속철도 2012년 조기완공’이 불가능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면서 "호남고속철 완공을 2017년에서 5년 앞당기는 것은 공사비가 늘어나는 등 부작용으로 곤란하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보고키 위해 작성된 내용을 상기시켰다.

 

이에 조의원은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은 익산시민을 비롯한 도민 나아가 모든 호남인의 바람이다"면서 "조기완공이 경제성 논리를 떠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뤄져야 함을 잊지말라"고 강력 요구했다. 

또한 조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조기완공 약속이 있었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시절 국민과 약속으로 호남의 가장 중요한 공약이다"면서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를 성공 뿐만 아니라 익산과 전북의 성장동력이 될 익산역사 개발을 위해서도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은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고재홍 기자>

아울러 조배숙 의원은 호남고속철 조기완공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분명히 요구하는 바이며, 전북과 전남인 전체의 기대를 저버리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둔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