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근(63) 전 도의장, 익산 갑구 출마선언

 

허영근(63) 전 도의장, 익산 갑구 출마선언

-27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배후 핵심도시로써 익산시 건설

 

<사진있음>

 

 

 

민주당 익산 갑지역 위원장과 제6대 전북도의장을 역임했던 허영근(63)씨가 27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익산 갑구'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허영근 전 도의장은 '함께 가요, 희망도시 익산건설'이라는 유인물을 배포하며 가진 회견에서 '지난 익산시장 선거에서 뜨거운 성원에 보답치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폐한 서민과 익산경제라는 참담한 현실에 안주할 수 없어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또한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지만 진정한 일꾼은 없는 현실에 '익산 갑구'에서 통합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했다'면서 "가족과 청소년이 여가와 문화적 충족기회를 갖는 새만금배후도시로써 익산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영근 예비후보는 "대규모 경관농업 등을 통한 과거 익산군 농촌지역 개발, KTX 중심역으로 익산역 개발, 굴뚝없는 관광산업 육성, 서해안 중심도시로써 위상에 걸맞게 익산에 획기적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