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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내-외우회로형성술(EIAB)”건강의학(료)위생보건질병병의원약품 2007. 10. 24. 10:41
<강성돈 교수>
“두 개내-외우회로형성술(EIAB)”
-재발 거의 없어 획기적 수술 입증
<사진있음>
호남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신경외과 강성돈(50) 교수의 '두 개내-외우회로형성술'를 활발하게 시행해, 수술 후 4주내지 10년동안 추적검사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더 이상 뇌졸중 재발이 없는 양호한 수술결과를 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개내-외우회로형성술'은 MRI와 MR혈관검사를 해 수술(두개내-외우회로형성술: EIAB)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경외과로 바로 전원해 뇌혈관조영술과 뇌혈류검사(SPECT)를 시행 후 곧바로 수술을 한다.
199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본원에 입원한 뇌경색 환자 중 뇌혈류 역학적 장애가 뇌경색 원인으로 확인돼 측두동맥-중대뇌동맥 문합술을 총 60명에서 시행했다.
수술기준은 수개월 또는 수년간 뇌혈관이 서서히 좁아지거나 막혀 어느 정도 뇌가 적응된 상태인 경우 MRI, 뇌혈관 확장능력검사 등의 소견으로 했다.
즉, MRI에서 대뇌동맥 경계지역에 뇌경색이 있고, 뇌혈관조영술 상 내경동맥 원위부나 중대뇌동맥에 폐색이 있거나 모야모야병(선천적 대뇌동맥 패쇄후 뇌속의 비정상 혈관이 아지랑이 모양으로 형성돼, 어릴수록 뇌허혈이 잘 일어나며 성인일수록 출혈이 잘 일어나는 혈관기형 일종)이 있는 경우, SPECT에서 acetazolamide에 대한 뇌혈관 반응성이 감소된 환자로 했다.
수술 후뇌혈관 검사에서 문합을 통한 양호한 측부순환이 형성됐고, 수술전 국소 뇌혈관 확장능력은 수술후 의미있게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4주 내지 10년 추적검사상 더 이상 뇌졸중 재발은 없었는데 과거 다른 보고에 비해 양호한 경향을 보였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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