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전북 첫 일정 익산민심 챙기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전북 첫 일정 익산민심 챙기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전북 첫 일정 익산민심 챙기기

       -세종~새만금간 운하, 한양방 협진 치료전문도시 건설 대선공약 긍정적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수행원 100여명과 함께 전북방문 첫 일정을 이한수 익산시장과 원불교 경산 장응철 종법사를 만나 익산시 민심 챙기기로 시작했다.

17일 오전 8시 30분경 KTX로 익산역에 도착한 이명박 대선후보를 맞이한 이한수 익산시장과 함께 원불교 종법사를 예방하기 위해 원불교 중앙총부로 이동했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은 새만금 수질개선과 국가 물류 기반 구축 등을 위하여 익산도심 지역을 관통하는 금강과 만경강 물길을 연결하는 ‘세종~새만금 운하 건설’과 지역의 한양방기반을 활용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 양방 협진을 통한 노인성질환 치료 전문도시’ 등을 대선공약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중국과 세계시장을 겨냥한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길 관광네트워크가 절실히 요구되고 고령화 시대와 관광행태의 다변화되는 가운데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익산시 건의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했다.

한편 익산 일정을 마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새만금 현장시찰, JTV전주방송 인터뷰, 전주지역 당협위원 간담회 등을 하고 광주로 향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