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철도승차권 구입가능

 

이제 해수욕장에서도 철도승차권 구입 가능!

코레일 전북지사, 부안격포해수욕장 내 철도승차권 이동발매소 운영(7.30~8.5)

 

이제 하계휴가를 떠난 피서지에서도 직접 철도승차권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피서객이 피서지에서 직접 편리하게 철도승차권을 구입하도록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안 격포해수욕장 내 승차권 이동발매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승차권 이동발매소 개설에 앞서 코레일 전북지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서윤석)는 운영기간 동안 상호기관이 격포해수욕장에서 철도승차권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는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전북지사는 운영기간 동안 이동발매소에 1일 직원 2명을 상주시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철도승차권 발매 및 철도여행정보 제공한다.

또한 코레일 전북지사 철도승차권 이동발매소는 하계휴가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북지역 주요 피서지를 방문한 외지 관광객에 대한 여행편의 증진 및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