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역.소장 소방전문가 교육

 

 

 

 

“코레일 전북지사 역.소장 대상으로

소방안전 전문가 교육시행”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관내 소속 역.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2차례에 걸쳐 공공기관방화관리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방화관리자 교육은 초기예방에 실패해 재난으로 이어진 2003년도 대구지하철 참사 및 2006년도 여수 출입국사무소 화재사고 등의 전철을 밟지 않고, 전문화된 방화관리로 철도이용 고객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된다.

한편 소방안전협회 위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코레일 전북지사 소속장 뿐 아니라 전남 및 광주지사 21명 소속장급 교육생이 동참해 시행함에 따라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이번 역.소장급 교육 이후에도 많은 직원에게「방화관리자 교육」수강기회를 부여하고 향후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응급구조사교육 등도 개설해 전 직원을 재난예방 전문가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지사는 철도 안전문화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신고센타를 개설. 운영하며 위험발생시 전화 ☎080-850-4982로 신고하면 된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