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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사 북부권 삼기면으로 이전하라(07/05/22기사)
    여산삼기> 2007. 7. 13. 13:04

    익산북부주민, 시청사 삼기면 건립주장

     

    -25일 공청회 무산시키려 주민동원키로
    -기업도시,혁신도시,공공기관 줄지어 무산 주민허탈
    -하나로개통, 시청사건립주장,

     

    익산시 북부권 주민들이 익산시 신청사를 삼기면 일원 행정타운에 건립해달라고 강력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등이 줄지어 무산됐는데 시군통합시 약속했던 시청사도 행정타운에 세우지 않으면 강력 반발에 부닥칠 것이라며 25일 청사이전 공청회를 물리력으로 무산시킬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익산시 삼기면 지역단체장인 박봉열(55) 전 시의원과 주민들은 최근 시집행부와 시의회를 방문하고 삼기.황등면 일대 행정타운으로 시청사 이전약속을 지키라고 강력 요구했다.

     

    또한 북부권 주민들은 삼기면 일대 '기업도시 와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도 부동산 투기만 유발하고 무산됐는데 시청사도 현부지나 도심에 다시 세운다면 과거 익산군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묵과하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특히 농번기를 틈타 25일 시청사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북부권 주민을 배제하고 청사입지를 결정하려는 것이라며 주민을 동원해서라도 공청회 자체를 무산시키겠다는 입장이어 파란이 예고된다.

     

    아울러 시청사 이전을 위해 구성된 선정위원회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충족시키고 시군통합시 약속을 준수하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친 선정위 재구성을 요구했다.

     

     

    북부권 주민은 오는 6월말 삼기면 서두리까지 '하나로'가 준공돼 수분이면 도심에 오갈 삼기·황등면 '행정타운'에 익산시 신청사 건립을 강력 주장해 청사건립이 심각한 주민갈등을 유발할 조짐이다.

     

    이에 박봉열(55·삼기) 전 시의원은 "행정타운, 기업도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산단 등 삼기면 관련사업이 한 가지도 이뤄진 것이 없다"면서 "최소한 시청사만이라도 행정타운에 건립되지 않으면 북부권 주민의 엄청난 반발에 부닥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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