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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중심 '연' 소외계층 공연 호평자자
    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07. 6. 7. 14:08

    익산 남중동에 위치한 국악중심 '연(緣)'이 도내 전역 노인정과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공연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공연은 한국전통춤과 전통타악, 판소리 등 가무악(歌舞樂)을 전공했고, 전문공연단체 '연'을 이끄는 김나영(여. 35) 대표가 주도해 노인과 장애자 등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소고춤>

     

     

     

     

     

     

    <칠고무(七鼓舞)>

     

     

     

    최근 익산에서 "'도약' 나비 날다!"라는 공연을 벌여 주목을 받은 김 대표는 국악중심 '연' 단원 등 20여명을 이끌고 지난달 5월1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도내 전역을 순회공연 중이다.

    공연장소는 군산 자광노인복지센터와 감사의 집, 순창 소재 순창고교와 풍산초교, 남원시 복지시설 소망의 문과 행복의 집 등 주로 노인정과 장애자 등 소외계층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해에도 한국문예진흥기금 50%에  자비 50%를 추가해 도내 전역을 순회공연했고, 올해는 문광부 예산 절반과 자부담 절반으로 순회공연 중이다.

    순회공연 내용은 전통-창작국악, 한국무용, 퓨전 모듬 난타 등으로 이뤄지는데 네 마당으로 구성되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이에 국악중심 '연' 김나영 대표는 "농촌과 장터,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벌이는 국악한마당이다"면서 "열악한 상황에서 벌이는 작은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9월 창단한 [국악중심 '연(緣)']은 익산시 남중동 상공회의소와 국민생활관 중간에 연습실을 개원했고 2006년 4월 솜리예술회관에서 창단기념공연도 가졌으며 최근 국악중심 '연'이 정민류 교방전통춤보존회 전북지부 확정됐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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